독서가 자기계발의 기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바쁜 직장인에게 책을 읽을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듯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교과서와 수험서, 잡지, 만화 등을 제외한 일반 도서(종이책)를 1권 이상 읽은 성인이 10명 중 6명(5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업무나 다른 여가활동 때문에 시간이 없어 독서를 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출퇴근 길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하고, 자기계발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앞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책을 읽을 수 있는 '밀리의서재', '트레바리' 등의 독서 관련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으며, ‘북러닝(Book Learning)’도 주목받고 있다.

북러닝은 동영상을 통해 책의 내용과 요점을 설명하는 교육 콘텐츠로, 빠른 시간에 책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도서 선정 과정과 강의 퀄리티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자기계발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직장인 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전문가가 엄선한 분야별 필독서 80여 권 이상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직찐패스’를 마련했다.

직찐패스 과정 중 '북러닝'은 경제부터 마케팅, 리더십, 심리,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각 2시간~5시간 만에 독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직찐패스 수강 시 추후 업데이트되는 모든 강의도 추가 결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이나 실제 사례 인터뷰 등의 역동적인 콘텐츠 구성으로 이해를 도와 어려운 도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주요 과정으로는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우울할 땐 뇌과학 △대통령의 말하기 △생각정리스킬 △파워풀:넷플릭스 성장의 비결 등이 있다.

직찐패스 과정을 통하면 북러닝 외에도 OA부터 기획, 트렌드, 자격증, 인문학, 힐링, AI 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큐레이션 마이크로 러닝 등 1,600만 원 상당의 직장인의 자기계발 강의를 약 94% 할인된 100만 원에 평생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결제 금액의 100%를 지식 포인트로 돌려받는 1월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휴넷의 북러닝은 유수 대학 교수진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라며 “직찐패스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꾸준히 발전하는 직장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휴넷 직찐패스는 휴넷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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