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타이 기록 세워
[데일리한국 부소정 객원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23일 토요일 하루에만 166만19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0만2376명으로 주말 내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왕국2는 현재 2642개 스크린에서 약 1만6000회 이상 상영됐으며 지난 23일 상영점유율은 73.4%로 극장에서 상영된 영화 10편 중 7편이 ‘겨울왕국2’였다.
한편, 이번 ‘겨울왕국2’ 하루 관객 수 166만명은 역대 최다 하루 관객 기록을 가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