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스포츠 > 문화
  • 사랑이 어려운 청춘들을 위한 찬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연애플레이리스트'
  • 기자부소정 객원기자 bloomboo@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6.24 10:43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7월 26일 시즌 2
방영…대학로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오픈런 공연
[데일리한국 부소정 객원 기자]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들은 모든 변화가 다 어렵게만 느껴진다. ‘풋풋한 청춘’이라고 어른들은 대부분 그 시절을 좋았다고 회상하지만, 막상 성인이 된 청춘들은 뭘 어떻게 할지 전혀 감이 안 온다. 공부만을 강요받으며 오로지 대학 진학이 목표였던 그들이 막상 성인이 돼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사랑을 시작하는 것들 모두가 급격한 인생의 변화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선 사랑 때문에 웃고 울고 설레고 상처 받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드라마와 연극을 함꼐 소개한다. 온전한 매뉴얼은 아니더라도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연애기를 따라가다 보면, 서툴고 어리숙한 사랑이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구나, 하며 위로받고 ‘청춘’ 시기를 좀 더 유연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포스터(딜라이트 제공)
7월 26일 시즌 2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까지 풋풋한 다섯 청춘 배우들의 싱그러운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수는 송이의 ‘절친’이자 대학 입학 후 설레는 연애를 꿈꾸는 태오 역을, 정채연은 힘든 가정사에도 밝고 씩씩한 송이 역을 맡았다. 둘은 20년이나 된 ‘남사친’, ‘여사친’ 사이지만, 자꾸만 서로에게 신경을 쓰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린다. 진영은 태오의 ‘절친’으로 송이와 달콤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도현 역을 맡았다. 다른 여자에겐 철벽남이지만 내 여자에겐 한없이 다정한 ‘남자친구의 정석’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든다.

최리는 4차원 매력의 가린 역을, 윤태오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훈 역을 맡아 극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으며 또 다른 설레는 관계를 형성한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한 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서툰 사랑과 성장이 담긴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시즌 1 공개 후 100일째인 7월 26일 시즌 2가 방영된다.

시즌 2는 설레고도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이 더욱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시즌 1 제작보고회에서 오진석 감독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두 번째 시즌은 “시즌 1에서 뿌려진 청춘의 씨앗이 조금씩 발아돼서 연애도 꿈도 반 뼘씩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한층 깊어진 시즌 2 드라마를 예고한 바 있다.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흔들리는 태오, 송이, 도현과 본인들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훈, 가린 등 무르익어가는 청춘들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대학로 오픈런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포스터((주)휴콘 프로덕션 제공)
웹드라마의 열풍을 이어가는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현실적인 설정과 로맨틱한 감성의 공연이다. 글로벌 통합 총 4억 뷰를 달성해 열풍을 일으킨 동명의 웹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의 무대화라는 새로운 시도로 창작된 작품이다. 초연 당시 대학생들의 리얼 연애담과 고민을 공감대 높은 스토리와 설레는 감성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경험과 추억을 소환하며 연이은 호평 세례를 받았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와 동일하게 다섯 명의 청춘들이 등장하고 캠퍼스 로맨스다. 주인공 5인방의 얽히고설킨 애정 관계도와 다사다난한 캠퍼스 리얼 로맨스는 두 작품을 비교하면서 보기에 좋다. 청춘 멜로의 정석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을 받으며, 대학로의 새로운 오픈런 공연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연애플레이리스트’는 10대에겐 미래에 올 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20대에겐 공감과 성장을, 30대 이상에겐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청춘 시대에 대한 로망과 추억을 상기시키며 연애 감수성을 한껏 높여주는 작품이다.

쾌활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진정한 1등 남친 ‘이현승’ 역에 김양균, 요셉, 박휘진, 현승의 소꿉친구로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로 혼란을 겪는 ‘한재인’ 역에 유미선, 우가은, 김미리내, 현승과 재인의 관계에 지쳐가는 현승의 여자친구 ‘정지원’ 역에 박수야, 김채윤, 유정아, 재인을 짝사랑 중인 영원한 재인 바라기 ‘김민우’ 역에 이정연, 김활, 장성우, 재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연하남 ‘강윤’ 역에 안대겸, 황태규, 최용준이 캐스팅돼 작품에 활력을 더한다.

청춘들의 연애생활백서로 자리매김 한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개막 후 뜨거운 호평과 더불어 예매처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연극임을 입증하고 있다.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2018년 11월 23일부터 오픈런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용관 D:BASE(디:베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자소개 부소정 객원기자 다른기사보기
올해의 차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6/24 10:43:42 수정시간 : 2019/06/24 10:43:42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