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에스 콘텐츠 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그룹 퀸을 소재로 뮤지컬 ‘We Will Rock You(위윌락유)’가 국내에서 상영된다

뮤지컬 제작사 엠에스 콘텐츠 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퀸 측과 협의, 국내 라이센스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뮤지컬에는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와 ‘We Are The Champion(위 아 더 챔피언)’을 비롯해 퀸의 히트곡 24곡이 담겼다. 그동안 영국, 호주, 스페인, 미국, 러시아 등 15국에서 600만명 이상이 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엠에스 콘텐츠 그룹 측은 “퀸의 노래와 열정을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과 제작진을 구성했다”면서 “이른 시일 내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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