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우리아버지합창단 정기연주회, 10월23일 롯데콘서트홀

벨칸토·분당벨칸토여성합창단 찬조…팬텀싱어 김현수 특별출연

우리아버지합창단 정기연주회.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음악을 사랑하는 아버지들이 모인 '우리아버지합창단'(지휘자 김신일, 반주 이호정, 단장 곽예규)의 제21회 정기연주회가 10월23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우리아버지합창단'은 서로에게 무관심한 상실과 결핍의 시대를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합창과 하모니를 통해 얻어지는 삶에 대한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아버지들이 모인 곳이다.

스물한 번째인 올해 '우리아버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4막으로 구성했다.

벨칸토여성합창단과 분당벨칸토여성합창단이 찬조출연해 '사라의 기쁨'과 '고향의 노래' 등을 부른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테너 김현수도 특별출연해 '첫사랑'과 '마중'을 노래한다.

이번에 '우리아버지합창단'은 1막에서 '동백섬' '대관령' '한강은 흐른다' '그냥' '경복궁타령·도라지', 2막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Sanctus' '이 작은 나의 빛' '주와 함께'를 부른다.

3막에서는 '내 삶에 노래 흐르네' 'Nella Fantasia' '강원도 아리랑'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 4막에서는 '서른 즈음에' '아름다운 나라' '못잊어' '홀로 아리랑' 등이 울려 퍼진다.

막간에는 벨칸토여성합창단과 분당벨칸토여성합창단이 찬조출연,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테너 김현수가 특별출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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