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본 원리와 활용 방법 제공

도서 '(4차 산업혁명을 시작하는 기술) IoT 플랫폼'. 사진=광문각&북스타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필수기술로 꼽히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능이 아닌,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인사이트와 경험을 제공해 실무와 학습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4차 산업혁명을 시작하는 기술…IoT 플랫폼'(출판사 광문각)라는 제목은 이 책은 저자 김진수씨가 오랫동안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LBS(Location Based Service), 스마트 시티(Smart-City),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의 현장에서 CEO, 소프트웨어 개발자, 비즈니스 기획자, 공무원, 기술 전문가 등 수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컨설팅을 펼치면서 얻은 경험을 응축한 책이다.

저자 김진수씨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대기업 신사업기획실에 근무, 취미로 즐기던 프로그래밍이 좋아 IS/LBS/Mobile/Smart-City 분야의 벤처로 이직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두번의 벤처를 거친후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뒤 현재 KT에서 Smart-City 분야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 개발과 컨설팅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김동훈 인텔코리아 이사는 추천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이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 직관적이고 쉬운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해준다"면서 "특히,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와 기술 개발을 위한 갖추어야 할 종합적인 이해와 실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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