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 '매직 판타시스'의 리허설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리허설 사진 속에는 놀라운 유연성과 감성적인 댄스가 돋보이는 '피닉스'의 리허설 모습과, 기상천외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창즈시 신기 잡기단'의 리허설 모습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매직 판타시스'는 러시아 무용단 '피닉스'와 중국 기예단 '창즈시 신기 잡기단'이 합세해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

특히 해당 공연에 참가하는 러시아 피닉스 공연단은 혼성으로 구성되어삼바,안뜨레,탱고,캉캉, 살사,터키,플라맹고, 밸리등 여러종류의 댄스를 가지고 다양하고 화려하며 감성적인 언어를 춤으로서 보여주는 팀이다.

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창즈시 신기 잡기단'은 중국의 전통적인 기예의 예술성을 보존함과 동시에 각 나라의 특징을 살린 공연으로 현대적으로 새롭게 각색, 연출하여 무용, 연주, 음악 등의 여러 예술분야가 함께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하고 있다.1953년부터 현재까지 50여 년간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중국판 태양 서커스 팀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피닉스'무용단은 뜨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 등 다양한 종류의 댄스를 통해 화려하고 감성적인 춤을, '창즈시 신기 잡기단'은 변검, 원통 쌓기 등 전통 기예는 물론, 주방장 퍼포먼스, 접시 차올리기, 이인발레, 우산쇼 등 기상천외한 쇼를 선보여 관객들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을 만끽했다는 후문.

추운 연말, '매직 판타시스'는 웃음과 감탄을 선사할 뿐 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서로의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환상적인 공연 '매직 판타시스'는 지난 17일부터 OPEN RUN으로 명보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연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8시, 주말은 4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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