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최 전 대표를 차기 사장 내정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YTN은 지난 5월 임기를 약 10개월 남긴 조준희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고광헌 전 한겨레 대표이사, 우장균 YTN 취재부국장, 최남수 MTN 고문 등 3명을 최종 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1995년 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낸 최 내정자는 2008년 머니투데이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보도본부장 등도 역임했다.
신영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