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역삼 KVA아카데미에서 진행

사진=국제미래학회 제공
[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국제미래학회는 오는 11월14일 오후 7시 역삼동 KVA아카데미에서 '그림 삼국지로 보는 4차산업 미래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창의캠퍼스와 국제미래학회가 주최하며 KVA평생교육원, 진한M&B가 후원한다.

국제미래학회에 따르면 최근 중국 채색화의 거장 김협중(金協中) 화가가 삼국지 핵심 내용을 11년에 걸쳐 완성한 원본 그림 '삼국지'가 출간됐다. 그림 삼국지에는 도원결의부터 삼고초려, 적벽대전, 칠종칠금 등 삼국지의 주요 내용이 사실적으로 묘사 됐으며 총 240편의 채색화가 담겼다.

이번 특강에서는 삼국지 등 고전 속 선현들의 지혜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전략이 제시된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학회 관계자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원장은 고금과 미래를 관통하는 통찰력으로 그림 삼국지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응하는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강의 참가비는 최신 출간된 '원본 그림으로 보는 삼국지' 교재비인 4만5000원이다. 신청사이트 등을 통해 오는 11월7일까지 선착순 60명의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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