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국, 베트남, 태국 등 오가며 진보적 작업 활동

Christmas, 88×123㎝, oil on canvas
[데일리한국 권동철 미술전문기자]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으로 아방가르적 작업표현을 하는 부루노 텅쿼헐(Bruno Tanquerel)작가의 첫 번째 한국 개인전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씨케이 아트 스페이스(CK. ART SPACE·아트디렉터 강성일(Charlie Khang)'에서 7월5부터 8월4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왼쪽)Dinner Time2, 92×82㎝ (오른쪽)Lets Dance2, 88×71㎝
작가는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베트남, 태국 등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진보적인 작업으로 20회 이상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등에서 지속적인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Dinner Time1, 88×83㎝
유력한 미국 미술평론가 일레인 킹(Elaine King)은 “인간의 희극에 대한 부루노 텅쿼헐 작가의 감각적인 관찰을 통하여 인간이 비극적인 곤경에 처할 때 명백하게 동시에 드러나는 긍정적인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라고 평했다. (02)722-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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