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국, 베트남, 태국 등 오가며 진보적 작업 활동
[데일리한국 권동철 미술전문기자]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으로 아방가르적 작업표현을 하는 부루노 텅쿼헐(Bruno Tanquerel)작가의 첫 번째 한국 개인전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씨케이 아트 스페이스(CK. ART SPACE·아트디렉터 강성일(Charlie Khang)'에서 7월5부터 8월4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작가는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베트남, 태국 등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진보적인 작업으로 20회 이상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등에서 지속적인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력한 미국 미술평론가 일레인 킹(Elaine King)은 “인간의 희극에 대한 부루노 텅쿼헐 작가의 감각적인 관찰을 통하여 인간이 비극적인 곤경에 처할 때 명백하게 동시에 드러나는 긍정적인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라고 평했다. (02)722-9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