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바람의 형제들' 무료 상영
이날 개막식은 심사위원장인 이정향 감독의 심사기준 설명, 집행위원장의 경과 설명에 이어 남성 듀오 '멜로망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상영작은 147편이며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바람의 형제들'(오스트리아, 감독 제라도 올리바레스)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 영화는 7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으며 알프스의 모습을 배경으로 담은 작품이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제5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구로구청 광장, CGV 구로, 신도림 등 구로구 일대를 영화의 열기로 가득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