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중식…멘보샤·칠리새우

혼술 안주로는…새우감바스·피쉬앤칩스

[편집자주] 다가오는 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당연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 명절 풍경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는 감사의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다. 유통·식품·제약업계는 직접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오뚜기 세계요리간편식 모음. (왼쪽부터)오즈키친 멘보샤, 리얼 멕시칸 브리또 페페로니 트리플 치즈, 오감포차 새우감바스, 오즈치킨 피쉬앤칩스, 오즈키친 칠리새우. 사진=오뚜기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올해 설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홀로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나홀로 명절을 보낼 준비 중이라도 음식만큼은 푸짐하게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외식도 힘들고 여행도 못 가는 요즘 중국, 스페인, 영국,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요리를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가정간편식(HMR)이다. HMR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추세와 맞물려 계속해서 진화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오뚜기는 멘보샤, 칠리새우, 새우감바스, 피쉬앤칩스, 브리또 등 세계요리간편식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오즈키친 멘보샤’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에 굽기만 해도 바삭하고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중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제품은 ‘오즈키친 칠리새우’다. 오즈키친 칠리새우는 매콤달콤 칠리소스와 꼬리 부분을 떼서 입에 걸리는 것 없이 먹기 쉽게 만든 바삭한 새우튀김을 한 파우치에 담아 가정에서 중식당의 품질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이 기본 적용돼 있으며, 가정에서 기름이 튈 일 없이 바삭한 새우튀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설날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을 계획 중이라면 안주로도 제격이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도 이국적인 맛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 요리로 다양한 주류와 매치에서 쉽게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곁들여 근사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

‘오즈치킨 피쉬앤칩스’는 부드러운 대구살에 반죽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피쉬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주 안주로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타타르소스나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는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쉬림프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케찹이나 스위트칠리소스와 곁들이면 좋다.

멕시코식 음식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오뚜기의 '리얼 멕시칸 브리또' 3종도 좋은 선택지다. 이 제품은 또띠아의 쫄깃담백함과 치즈의 고소함을 살렸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스와 풍성하게 늘어지는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입 안 가득 풍미를 채워준다.

이중 ‘리얼 멕시칸 브리또 치폴레 치킨'은 담백한 닭가슴살에 할라피뇨로 만든 멕시코식 치폴레 살사 소스가 어우러져 정통 오리지널 멕시코 음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 페페로니 트리플 치즈'에는 페페로니뿐 아니라 모짜렐라, 체다, 고다치즈 등 각종 치즈가, '리얼 멕시칸 브리또 베이컨 마카로니'에는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와 소이소스가 들어갔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 3종은 전자레인지 조리로 쫄깃하게 즐기거나 에어프라이어 조리로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세계요리간편식은 식사로는 물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주로도 제격”이라며 “집에서 간편하게 여러 종류의 다양한 튀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있어 사용 및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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