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근감소증 완화에 도움

[편집자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추석을 앞두고 마음을 전하는 선물트렌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면역력 증대를 위한 건강 및 위생관련 상품과 방역, 살균 등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상자포장으로 기획해 알뜰한 선물세트로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춰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도 각광을 받으면서 유통 및 제약업체들의 추석 프로모션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되고 있다. 올 추석 소비자들의 관심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각 기업들의 대표적인 선물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건강과 자기방어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충분히 챙겨야 한다.

이에 따라 올 추석 선물로 부모님 등 어르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영양보조제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선호되는 제품이 남양유업이 지난해 말 출시한 프리미엄 영양보조식 '하루근력'이다. 하루근력은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보다 80%가량 급증했다.

남양유업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 설계해 만든 하루근력은 6년근 홍삼과 필수 영양성분이 첨부된 고령친화식품으로, 근감소증 진행 완화에 도움을 준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6명 중 1명은 '영양섭취부족'으로 나타났다. 영양 부족은 근감소증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보통 40대가 되면서부터 근감소가 시작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보조식 섭취가 중요하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이러한 점에 착안해 개발된 하루근력에는 △활력을 위한 6년근 홍삼분발 배합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영양성분 6종(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C, 마크네슘, 아연) 함유 △근육 구성성분을 포함한 '사코밸런스' 복합물 배합 △밝은 하루를 위한 '루테인'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근감소증 진행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영양까지 풍부하게 챙길 수 있다.

또한 하루근력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식욕 저하 및 소화능력 저하 등을 고려해 만들었다. 편한 소화를 위해 유당은 줄이고 '프리바이오틱스' 배합으로 정장작용(대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것)까지 도움을 준다.

섭취의 편의성도 높여 하루에 두 번 온수에 적당량을 녹여 먹으면 된다.

유상훈 남양유업 BM은 "하루근력은 남양유업의 55년 과학적 영양설계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프리미엄 영양 브랜드"라며 "향후에도 중장년층과 우리 부모님들을 위한 관심과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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