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추석을 앞두고 마음을 전하는 선물트렌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면역력 증대를 위한 건강 및 위생관련 상품과 방역, 살균 등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상자포장으로 기획해 알뜰한 선물세트로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춰 온라인과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도 각광을 받으면서 유통 및 제약업체들의 추석 프로모션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되고 있다. 올 추석 소비자들의 관심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각 기업들의 대표적인 선물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과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최근 수도권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며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으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며 ‘살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이런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를 출시했다.세니타는 청호나이스 대표 얼음정수기로 기술력이 총 집약돼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와 제빙노즐, 저수조까지 살균하며 얼음정수기의 편리성 및 위생성 등을 두루 갖췄다.

기존 출시됐던 청호나이스의 UV살균 정수기에서 UV살균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 정수된 물을 살균했다면,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돼 살균한다.

또한 세니타는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증대시킨 AT-프리카본필터, AT-RO 멤브레인필터, AT-포스트카본필터의 3개 필터,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RO 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이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해줘 매우 효과적인 필터다.

세니타에는 전기세 부담을 덜어주는 기술도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온수 시스템은 정수기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온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의 경우 그렇지 않은 정수기보다 약 2배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세니타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 30초의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 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없을만한 수려한 디자인은 주방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는 효과를 주며, 자주 사용하는 버튼과 사용 빈도가 낮은 버튼을 구분 배치해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청호나이스 측은 "주력 제품인 세니타 정수기 시리즈에 적용된 필터시스템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제거효능 평가에서 99% 이상 제거효율을 지닌 것으로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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