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

LG생활건강 '비첩 자생에센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최초로,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이다.

2003년 출시된 '후'는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불과 2년만인 2018년엔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에는 매출 2조5836억원을 달성해 다시 한 번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 등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LG생활건강 '후'는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 한방연구소, 궁중 의학서적 분석해 ‘후’ 완성

LG생활건강 후 한방연구소는 수 만 건에 달하는 궁중 의학서적과 궁중왕실의 비방이 적혀있는 수백 권의 고서를 분석했다.

연구소는 궁중 및 왕실 여성들이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후'의 여러 제품에 적용했다.

특히 깨끗한 원료를 선별하고 피부 안전성 평가를 실시, 피부에 좋은 한방 원료를 엄선해 '후'의 다양한 제품에 담았다. 또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함, 풍부한 영양감이 잘 전달되는 고농축 제형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특성에 맞게 완성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9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1위…비첩 자생에센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대표 제품에는 '비첩 자생에센스'가 있다. 비첩 자생에센스는 9년 연속 국내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비첩 자생에센스는 피부 스스로 살아나는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초자하비단' 성분에 궁중비방인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성분을 담았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바를 때 밀착감이 높아 빨리 흡수되며, 끈적임이 없어 기존의 에센스와는 매우 차별화된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밖에 '후 비첩 순환 에센스'는 공진비단 배양액과 해울환 등 궁중 비방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첫 단계 에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화려한 디자인…국보와 보물에서 모티브 얻어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또한 '후'의 인기 비결이다.

'비첩 자생에센스'는 보물 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름다운 곡선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고급 명품크림 '후 환유고'는 국보 제287호인 백제 '금동대향로'에서 턱 밑에 여의주를 끼고 웅비하는 봉황의 모습을 차용해 금속공예로 제작해 달았다.

또 남성라인 '후 군'은 뚜껑에 황제의 옥쇄문양을 금속공예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더했다.

이밖에도 왕후의 궁중 대례복 '적의',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오얏꽃', 왕실 권위의 상징이자 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보' 등 주요 제품의 디자인에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유산을 접목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 생활건강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사진=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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