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제공
[편집자주] 올해도 신차시장에선 SUV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지엠이 야심차게 준비한 '트레일블레이저'는 개성을 중시하는 스타일리시한 차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르노삼성차가 작년 선보인 'QM6 LPe'도 국내 유일 중형LPG SUV로 올 초까지 판매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르노삼성 'XM3'도 출시된지 15일만에 사전계약대수가 1만6000대를 돌파했다. 또한 6년만에 4세대 신차로 출시된 기아차 쏘렌토는 지난달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8800대를 기록하며 현대·기아차를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쌍용차 'G4 렉스턴'도 국내 SUV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차 중에선 벤츠 '더뉴 GLC300', 폭스바겐 올스페이스 '5·7인승 티구안', 랜드로버 '올뉴 디펜더', 볼보 "XC시리즈", 렉서스 "뉴RX", 인피니티 "QX50", 캐딜락 "XT6" 등이 프리미엄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 상반기 정통 오프로더인 '올 뉴 디펜더'를 국내에 선보인다.

디펜더의 신형 모델인 올 뉴 디펜더는 현재 라인업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세련된 레인지로버, 그리고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와 함께 랜드로버 브랜드를 완성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혁신적인 기능과 향상된 전자동 지형 반응 기술을 제공, 71년 동안 지속돼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뉴 디펜더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탁월한 이탈각을 구현,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루프에는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를 사용하고 측면 힌지 방식의 테일 게이트와 외부에 스페어 타이어를 장착한 것은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한 대표적 요소 중 하나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구성주의 컨셉에 맞춰 모듈화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단순함과 내구성을 강조, 디펜더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유지했다. 가장 대표적인 인테리어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카 빔’이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이다.

이같은 ‘노출구조형’ 인테리어는 디자인적으로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 또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 전반적인 실내 인테리어의 통일감을 형성했다.

제리 맥거번 랜드로버의 총괄 디자이너는 “올 뉴 디펜더는 과거의 디펜더 모델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디펜더라고 할 수 있다”면서 “디펜더의 독특한 개성은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로 강조돼 있으며 대단히 매력적이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제공
올 뉴 디펜더에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 2) 메뉴 내에 ‘웨이드(도강) 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됐다. 오프로더들을 위한 이 기능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웨이드 감지 화면을 활성화해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한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에 운전자는 주변 수로의 수심을 볼 수 있고 험한 물살을 정복할 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운전자는 올 뉴 디펜더의 세계 최고 수준인 최대 900mm의 도강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랜드로버의 새로운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랜드로버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적용됐다. 차세대 10인치 터치스크린은 보다 직관적이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진화됐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조작은 더 단순화했고,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 올 뉴 디펜더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술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려, 14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아키텍처는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견고한 차체를 만들기 위해 경량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모노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완성했다. 이 차체는 기존의 프레임형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높은 강성을 제공하며, 독립식 에어서스펜션 또는 코일-스프링 서스펜션을 위한 완벽한 기반이 된다. 최신 파워트레인의 탑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다.

올 뉴 디펜더응 다양한 가솔린 및 친환경적인 디젤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밖에 2021년에 선보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은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올 뉴 디펜더는 상시 4륜 구동, 트윈-스피드 기어박스, 최대 견인능력 3500kg, 최대 루프 적재 300kg의 역량을 갖춘 최적의 오프로더다.

휠베이스에 따라 90과 110 두 가지 보디 타입으로 제공되는 올 뉴 디펜더는 S, SE, HSE,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디펜더 X 트림이 라인업을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및 어반(Urban) 팩 등의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선택,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네 가지의 엑세서리 팩은 특별히 선택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각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고사업책임자인 필릭스 브라우티검은 “올 뉴 디펜더는 전세계 128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각국의 배출가스 및 안전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면서 “소비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엔진 및 바디스타일을 선택해 첨단 기술과 내구성이 강한 바디를 토대로 완성한 올 뉴 디펜더 만의 강인한 성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인테리어.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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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3/31 09:28:50 수정시간 : 2020/03/31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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