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XUS RX 450hL. 사진=렉서스 코리아 제공
[편집자주] 올해도 신차시장에선 SUV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지엠이 야심차게 준비한 '트레일블레이저'는 개성을 중시하는 스타일리시한 차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르노삼성차가 작년 선보인 'QM6 LPe'도 국내 유일 중형LPG SUV로 올 초까지 판매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르노삼성 'XM3'도 출시된지 15일만에 사전계약대수가 1만6000대를 돌파했다. 또한 6년만에 4세대 신차로 출시된 기아차 쏘렌토는 지난달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8800대를 기록하며 현대·기아차를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쌍용차 'G4 렉스턴'도 국내 SUV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차 중에선 벤츠 '더뉴 GLC300', 폭스바겐 올스페이스 '5·7인승 티구안', 랜드로버 '올뉴 디펜더', 볼보 "XC시리즈", 렉서스 "뉴RX", 인피니티 "QX50", 캐딜락 "XT6" 등이 프리미엄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지난달 ‘NEW RX’를 국내에 소개한데 이어 이달 18일 NEW RX의 리무진 모델인 'RX 450hL'의 판매를 시작했다.

RX는 렉서스 SUV로 200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며, NEW RX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된 모델이다. 이번 출시로 NEW RX는 RX 350, RX 450h, RX 450hL에 이르는 3종의 RX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세련되고 날렵해진 익스테리어와 감성품질을 높인 인테리어

31일 렉서스에 따르면,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NEW RX는 거의 풀체인지급의 변화를 보였다. 전면의 가로형 스핀들그릴은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변경됐으며, 트리플 LED헤드램프, 세련된 범퍼 하단 디자인 등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후면은 범퍼의 하단부를 더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해 한층 와이드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렉서스의 시그니처를 상징하는 L자형의 콤비네이션 램프와 새로운 휠 디자인도 렉서스만의 존재감이다.

인테리어는 숙련된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사용, 프리미엄 SUV만의 감성품질을 살렸다는 평가다. 차량실내 곳곳에는 간접조명으로 탑승자에 대한 환대를 표현했다.

3열좌석형(롱바디) RX 450hL은 전장이 5000mm로 2열좌석형 RX에 비해 110mm 더 길고, 전고 또한 1720mm로 2열좌석형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15mm 높아졌다.

효율과 퍼포먼스의 밸런스를 맞춘 하이브리드 엔진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리터 V6,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이 적용됐다.

이 엔진의 AWD(E-four) 시스템은 전, 후 토크 배분을 100:0에서 50:50까지 자동적으로 조절해 평소에는 효율적인 전륜 구동으로 주행하고,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차량 상태에 따라 후륜 구동으로 토크를 배분한다. 패들 시프트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즉각적인 변속을 가능하게 해준다.

  • LEXUS RX 450hL. 사진=렉서스 코리아 제공
높아진 차체강성과 개선된 서스펜션, 다양한 편의사양

이번 모델에는 차량의 조립에 사용되는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범위를 넓히고, 스팟 용접의 타점을 늘려 차체강성을 높였다.

특히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새롭게 도입해 구불구불한 길에서도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다. 허브 베어링의 강성을 향상시켜 응답성을 높이고 리어 스테빌라이저로 코너링 시 언더스티어 현상과 좌우 출렁거림을 억제했다.

뉴 RX에는 12.3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홀더, 센터콘솔박스 후면의 USB충전 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 스마트폰의 기능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으로 멀티 미디어 시스템의 활용도도 좋아졌다.

2열의 프리미엄 캡틴체어는 탑승자가 서로 넉넉한 간격으로 앉을 수 있으며, 시트 측면의 암레스트와 컵홀더로 탑재했다. 전후 슬라이딩 기능은 탑승자가 공간을 보다 여유 있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트폴딩을 활용하면 승하차 및 3열좌석으로 이동도 보다 편리하다.

3열시트는 파워폴딩 기능을 사용해 트렁크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승객을 더 태울 수 있다. 3열에서도 독립적으로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1열부터 3열까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된 시트는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다.

킥타입의 파워백도어는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도 키를 가지고 있으면, 뒷범퍼 아래로 살짝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편하게 백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 LEXUS RX 450hL. 사진=렉서스 코리아 제공
전 사양 기본 장착된 LSS+와 파노라믹 뷰 모니터

전 사양 기본 장착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총 네 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한다. LSS+에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파노라믹 뷰 모니터는 운전 시 차량의 전, 후, 측면의 차량상태를 4개의 카메라로 주변상황을 360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으로 더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기본이 탄탄한 RX가 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며 “특히 렉서스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3열좌석(롱바디) RX 450hL은 비즈니스 리무진 SUV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 RX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RX 350 8307만원, △RX 450h 8927만원 △RX 450hl 9527만원 등이다.
  • LEXUS RX 450hL. 사진=렉서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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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3/31 07:20:21 수정시간 : 2020/03/31 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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